해외의 서브컬처와 씬 1편 - 베를린
[Berlin Club Commission: 씬에서 문화유산으로]
클럽컬처는 베를린을 사회/문화/경제적으로 풍요롭게 만들어 준 문화자산이다. 2000년에 설립된 베를린클럽 커미션은 140개가 넘는 클럽과 페스티벌, 파티, 문화행사 기획자들을 멤버로 둔 비영리 협회로, 독일 전역에 걸쳐 형성된 클럽 컬처의 길잡이를 자처한다. 베를린 클럽 씬의 보존과 발전, 그리고 미래를 위해 정책, 행정, 경제적 관점에서 바라본 클럽 컬처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첫 사례발표에서는 베를린 클럽 커미션을 통해 서브컬처가 어떻게 도시문화의 유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는지 알아본다.